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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당 시스템에 대한 의견, 추천, 아이디어, 제안들을 목적으로 한 그룹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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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D김태형
2026-08-23 23:22당원 중심 정당 시스템 — 지역에서부터의 민주주의
지금 지역에서 정당 사람이 되려면, 아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지역에는 정당의 공식 창구가 없습니다. 공지창도, 인물 목록도, 민원을 받고 처리하는 절차도 없습니다. 공지는 단톡방과 밴드로 흩어지고 담당자가 바뀌면 사라집니다. 우리 지역에 누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 방법이 없고, 주민의 요구는 어디까지 처리됐는지 아무도 추적하지 않습니다.
그 빈자리를 향우회와 동우회가 대신합니다. 연고가 있는 사람은 들어오지만, 온라인 세대는 들어올 문이 없습니다. 정치에 관심이 없어서가 아니라, 들어올 문이 없어서 못 오는 것입니다. 그 사이 지역 주민의 온라인 접점은 상업 플랫폼이 가져가고 있습니다 — 답할 사람이 없는 채로.
평상시에 사람이 드러날 판이 없으니, 인물 검증은 선거 직전에 소수가 짧게 합니다. 오래 일한 사람과 갑자기 나타난 사람을 구별할 기록이 당에 남아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기록이 없으면 어떤 절차도 객관적일 수 없습니다. 확인할 수 없는 결정이 반복되는 조직을 민주적이라고 부를 수는 없습니다.
이것은 편의의 문제가 아니라 민주주의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다음을 제안합니다.
하나. 지역마다 세 개의 공식 창구를 만듭니다.
· 공지 — 당의 시스템에 기록으로 남고, 담당자가 바뀌어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공개 공지는 주민도 봅니다.
· 인물 — 지역별 인물 목록. 누가 어떤 일을 해 왔는지 활동 이력이 시간순으로 쌓입니다.
· 민원 — 접수→검토→처리→종결이 공개되고, 방치되면 방치된 것이 보입니다.
둘. 조직은 두 단계로 엽니다.
· 당원 그룹 — 당직자나 아는 사람들끼리 나눠 갖는 것이 아니라, 당원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 공식 위원회 — 당원의 공식 제안에 대해 중앙당·시도당이 합의해 설치합니다. 그룹 활동이 쌓이면 공식 위원회 설치를 제안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위로 올라오는 길을 시스템이 갖추는 것입니다.
셋. 검증은 기록으로 합니다.
인물마다 활동·글·처리한 민원이 본인 이름으로 쌓입니다. 점수·순위·추천은 없습니다 — 사실 기록만 쌓이고, 판단은 그 기록을 보는 사람이 합니다. 선거 직전에 몰아서 하는 검증이 아니라, 평상시 활동이 그대로 근거가 되는 방식입니다.
분명히 해 둡니다. 선거운동·경선·후보자 기능, 인물 서열화 기능은 전면 제외했습니다. 이것은 평상시 정당 조직 운영을 위한 도구입니다.
그리고 처음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시민정치마당(cpmadang.org)을 2015년부터 10년간 자체 개발·운영했고, 월 최대 30만 명 방문을 세 번의 전국 선거에서 견뎠습니다. 로그인 없이 지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2026 지방선거 당선인 명단 7,822명 : cpmadang.org/people/list_of_candidates_2026
· 지역 주민 페이지 실물 : hanmadang.net/regions/85
· 지역위원회 공식 사이트 샘플 : gmminju.hanmadang.net
당원 중심의 정당, 지역에서부터의 민주주의 — 구호가 아니라 시스템이 만들어내는 결과입니다. 어느 정당이든, 어느 지역위원회·부문위원회든, 어느 단위에서든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슈1. 복수계정 가입 문제
이슈2. 게시물 관리 관련
요지 : 각 지역의 민주당 권리당원 및 평당원들의 온라인 공간 훼손 방지를 위한 대책을 세우기 위함
지역현안에 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논의, 당원들간의 정보공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당원들의 온라인 공간이 필요함에 따라 한마당은 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온라인 공간의 특성상 특정할 수 없는 참여자가 복수의 계정으로 공간을 흔든다면 그 지역에서 활동하는 정상적인 민주당원들의 공간은 갈등과 반목이 발생할 것이며, 최종적으로는 서로가 신뢰할 수 없는 공간으로 오염될 것입니다.
우리가 온라인 커뮤니티마다 성격을 규정하고, 특정할 수 있는 것은 그 사용자듫의 게시글들을 보며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한마당은 각 지역의 민주당원들의 공간이자, 크게 전국 민주당원들의 공간으로 쓰여질 수 있을 것입니다.
특정 이슈마다 온라인 커뮤니티들은 몸살을 앓고 있는데, 오염시킬 목적으로 가입한 특정 회원이 온라인의 익명성 뒤에 숨어 네거티브를 일삼을때 기존 회원들은 그 회원들의 가입이력이나 게시물 이력을 확인합니다.
문제는 여기서 대부분 그러한 사용자들은 자신들의 게시글을 작성하고, 삭제하고를 반복합니다.
댓글을 통해서도 부정적인 행위들을 일삼기도 합니다..
이러한 부분을 막기 위해 운영진이 대부분 통제하기도 하지만, 이 공간은 당원 스스로가 성숙해질 수 있도록 스스로의 판단에 맡겨 자동으로 정화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춰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서로가 서로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회원의 개인정보를 열람할때 그 개인이 작성한 게시글과 댓글을 볼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삭제한 게시물과 댓글도 내용은 지우더라도 그 활동로그는 남겨두어여 합니다.
- 대부분 게시판에 게시뭂들이 스택을 이룰때 삭제하면 보이지 않게 되는데, 여기는 보이지 않는게 아니라 삭제줄을 두고, 게시물의 내용은 지우되 누가 지웠는지 기록으로 한 줄 남기도록 해야합니다. 댓글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특정한 회원이 썼다 지웠다를 반복한다면 그 사람에 대한 이상활동을 모두가 감지하고, 각자가 거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복수계정의 가입문제인데, 이는 비용 문제도 발생할 것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들어오겠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본인인증 절차를 거치고, 휴대폰 인증까지도 가능하다면 인증하도록 가입절차를 만드는 것입니다. 지역당원이라면 어떠한 사법적인 문제가 발생했을때 회원정보의 연락처를 통해 지역위원회에서 별도로 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방비를 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기까지가 제 생각입니다. 이 생각의 배경에는 민주당원들 스스로가 참여하고, 의견을 조정하고, 어떠한 외부적 위협에도 스스로 막아낼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을 만드는 것이 그 커뮤니티가 오염되지 않고, 지속발전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적어도 한마당은 지역위원회 또는 당 조직의 담당자가 관리하는 수직적 공간이 아닌 수평적 공간으로 스스로 참여하여 당원의 권리를 모두 함께 누리자는 취지이기도 합니다.
제가 개발자는 아니니 참고용으로만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마당의 발전을 빕니다.
D김태형
2026-08-08 22:04이 페이지에 대한 의견 부탁드려요..
관련 인물은 1명만 링크 되네요..